[일본 오사카] 쿠라스시 100엔 스시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일본 오사카] 쿠라스시 100엔 스시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일본에 갈일이 있으면 항상 100엔 스시집에 들르곤 합니다. 국내의 스시집은 비싸거니와 마트에 있는 스시들도 비싸고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일본에서도 비용때문에 정식 스스집에는 못가고 100엔 스시집만 골라서 가는 편입니다. 100엔 스시는 거의 프랜차이즈입니다. 많이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전형적인 박리다매이죠.프랜차이즈 100엔스시는 여러군데가 있습니다면 제가 다녀본 100엔 스시집중에는 쿠라스시가 맛과 신선도 면에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나 어쩌면 가게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비슷할테지만요. 상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나오는 스시 크기가 다른곳에 비해서 커보이고 더 신선해 보입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많아 안심하고 찾아갈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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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레일을 따라 지나가는 접시를 보고 스시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각 테이블마다 있는 전자 메뉴판에서 직접 고를 수도 있습니다. 자리를 잘못잡으면 참치나 언어 스시는 다른 사람들이 빨리 집어가기 때문에 자기 자리앞으로 배달되는 전자 메뉴를 이용하는게 좋구요. 레일에는 없는 튀김이나 우동등도 주문 가능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등어 스시! 반정도 익힌건데 익힌건지 숙성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스시와는 다른 씹는 맛과 식초의 새콤한 맛이 일품은 스시입니다.
연어 스시는 기본으로 몇개는 먹어 줘야죠~